'승점 동률' 리버풀 '우리는 끝까지 간다!'

◀ 앵커 ▶

프리미어리그 역전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이 살얼음판 승부를 펼쳤는데요.

결과는 어땠을까요?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애스턴 빌라 원정을 떠난 리버풀.

시작부터 연이어 위기가 몰아치더니…

전반 3분,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실점 3분 만에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마네의 머리도 살아났습니다.

전반엔 아쉽게 골문을 빗겨갔지만…

후반엔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헤더 역전골로 2-1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선두 맨시티보다 한 경기 더 치른 리버풀은 승점은 동률, 골득실에서는 3골 뒤진 채 우승 경쟁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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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움직임이 빛났습니다.

환상적인 돌파로 수비 2명을 제치고 선제골 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감각적인 개인기로 또다시 상대 선수 2명을 무너뜨렸습니다.

정확한 패스로 추가골까지 이끌어 낸 뎀벨레는 리그 13번째 도움으로 이 부문 선두에 나섰고 바르셀로나도 3연승으로 2위를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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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오클랜드 2루수 토니 켐프가 총알 같은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냅니다.

마치 슈퍼맨처럼 날아오른 역대급 수비에 스스로도 놀랐는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MBC 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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