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한 경기 4골을 몰아친 축구 마스터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맨시티와 울버햄프턴의 경기.
전반 7분 데브라위너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엽니다.
오늘 뭔가 일낼 것 같은데요.
9분 뒤 상대 골키퍼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밀어넣어 추가골!
그리고 빨랫줄 슈팅을 꽂아넣으면서 경기 시작 24분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합니다!
그런데 이 세리머니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죠?
의도하지는 않았다는데‥
이적이 확정된 홀란드 세리머니와 똑같네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후반 15분 오른발로 네 번째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맘껏 과시합니다.
5대1 대승을 거둔 선두 맨시티, 리버풀을 다시 승점 3점차로 제치면서 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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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으로 월드컵 예선을 마치지 못했던 우크라이나‥
'전쟁을 멈추라'는 반전 메시지와 함께 약 6개월 만에 다시 모였습니다.
다음 달 1일 월드컵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와 평가전을 치른건데요.
경기 시작 9분 만에 번개같은 속도로 수비와 골키퍼를 제치고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또 한번 골망을 흔들며 2대1 승리‥
수익금 전액을 우크라이나에 기부한다고 하는데 전쟁에 지친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겠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관순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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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송기성
[톱플레이] '리그 2연패 눈앞' 맨시티‥'혼자서 4골 폭발'
[톱플레이] '리그 2연패 눈앞' 맨시티‥'혼자서 4골 폭발'
입력
2022-05-12 20:50
|
수정 2022-05-1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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