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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갈수록 기온 쑥쑥↑‥건조 확대 '불조심'

[날씨] 갈수록 기온 쑥쑥↑‥건조 확대 '불조심'
입력 2022-05-15 20:25 | 수정 2022-05-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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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에도 화창한 날씨는 쉬어가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에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기온은 갈수록 쑥쑥 오를 텐데요.

    차츰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내일 낮 서울의 기온 23도로 오늘만큼이나 포근하겠고요.

    화요일인 모레부터는 26도를 넘나들며 때 이른 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한 만큼 일교차 대비는 계속해서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대기의 건조함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도 지방의 건조주의보가 부산과 울산 등 남부 지방 곳곳으로도 확대됐고요.

    내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원 산지로는 순간적으로 시속 70km에 달하는 돌풍도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늦은 오후 강원 영서와 경북 북동 산지로만 빗방울이 스칠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기온 12도 등 전국이 10도 안팎으로 서늘함이 감돌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부산은 22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맑은 날씨 속에 날은 갈수록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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