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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주린

[톱플레이] 처절한 홈스틸‥‘네 발로 기어도 세이프!’

[톱플레이] 처절한 홈스틸‥‘네 발로 기어도 세이프!’
입력 2022-05-19 20:47 | 수정 2022-05-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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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두 발로 모자라 네 발로 기어야 했던 처절한 야구 선수의 이야기,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어제 프로야구에서 나온 장면인데요.

    상대 투수가 주춤한 사이 삼성의 피렐라가 지체 없이 홈을 파고듭니다.

    KBO 리그에서 3년 만에 나온 단독 홈스틸!

    ==============================

    그런데 미국 대학 야구에선 한술 더 떴어요.

    3루 주자 갑자기 홈으로 뛰는데~

    와, 저게 어떤 상황이죠?

    뛰다가 넘어지자 네 발로 기어서 홈스틸 성공!

    기어가는 속도가 정말 무시무시한데요‥

    마치 먹이를 쫓는 맹수같아요.

    보기만 해도 처절한 홈스틸이었네요.

    ==============================

    이번엔 메이저리그입니다.

    파울볼을 친 수아레즈.

    어? 그런데 범상치 않은 발재간을 선보입니다.

    한번, 두번, 세번, 그리고 발리슛!

    그렇다고 이 선수, 장난스럽기만 한 건 아니에요.

    수비에선 놀라운 순발력으로 진짜 묘기까지!

    참 재주가 많은 선수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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