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재웅

'극적인 잔류' 에버턴‥상대 감독은 팬 폭행

'극적인 잔류' 에버턴‥상대 감독은 팬 폭행
입력 2022-05-20 20:54 | 수정 2022-05-20 21:06
재생목록
    ◀ 앵커 ▶

    에버턴이 2골 차를 뒤집는 명승부로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홈팬들은 당연히 열광의 도가니였는데.. 이 과정에서 상대팀 비에이라 감독이 조롱하는 팬을 걷어차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강등 위기에 몰린 에버턴은 전반 21분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15분 뒤엔 수비진이 우왕좌왕하며 아예우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9분 대역전극이 시작됐습니다.

    킨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후반 30분에는 히샬리송이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후반 40분 칼버트 르윈이 다이빙 헤더로 기어코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아직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지만 에버턴 팬들은 경기장에 난입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경기 내내 심각했던 램퍼드 감독도 마음껏 포효했습니다.

    결국 대역전승으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잔류가 확정되자 홈 팬들은 그라운드로 쏟아져나와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선수들과 잔류의 기쁨을 만끽했고 경기장은 말 그대로 '광란의 장'이 됐습니다.

    [프랭크 램퍼드/에버턴 감독]
    "정말 대단했어요. 내 축구 인생과 커리어 중 가장 최고의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불상사도 발생했습니다.

    한 팬이 상대팀 비에이라 감독을 따라다니며 집요하게 조롱과 손가락 욕설까지 퍼붓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비에이라 감독이 팬의 다리를 걷어찬 겁니다.

    [비에이라/크리스털 팰리스 감독]
    "거기에 대해서는 딱히 말할 게 없습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비에이라 감독의 징계는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김관순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