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K리그에서 최하위 성남이 서울을 1대0으로 꺾고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 리포트 ▶
국내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린 성남은 전반 22분 구본철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3분 뒤 중앙 수비수 권완규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는데요.
수적 열세에 빠지면서 서울의 파상 공세가 이어졌고 수문장 김영광이 온 몸을 던져 선방을 펼치면서 뒷문을 지켜섰습니다.
밀리면서도 위협적인 역습을 펼쳐 골문을 노리기도 했는데요.
결국 한 골을 끝까지 지켜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둡니다.
성남 선수들 여전히 최하위지만 정말 모든 걸 쏟아부은 듯한 모습인데요.
1승 하기가 이렇게 어렵네요.
영상편집 :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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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송기성
[톱플레이] '10명 싸우고도 승리' 성남 "간절함으로 이겼다"
[톱플레이] '10명 싸우고도 승리' 성남 "간절함으로 이겼다"
입력
2022-05-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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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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