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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M] 구청장 개표 상황‥국민의힘 경기에서 앞서고 있어

[터치M] 구청장 개표 상황‥국민의힘 경기에서 앞서고 있어
입력 2022-06-01 21:10 | 수정 2022-06-0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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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어서 궁금한 지역들 속속 들여다보는 터치 M으로 가보겠습니다.

    임경아 기자 구청장들의 개표 상황도 궁금하거든요.

    먼저 서울시의 각 구별 판세를 살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오나요?

    ◀ 기자 ▶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터치 M입니다.

    우선은 4년 전에 있었던 지난 지방선거 한번 다시 떠올려 보겠습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요.

    여기 한 군데, 당시 조은희 구청장이 재선을 했던 이 서초구 한 군데만 국민의힘이 이겼고요.

    나머지 24개는 모두 민주당이 이겼던 선거입니다.

    반면에 지난 3월에 보시면요.

    구도가 바뀝니다.

    국민의힘에서 14곳, 민주당이 11곳에서 승리했죠.

    한강을 중심으로 한 주변 지역으로 국민의힘이 점점 지지세를 넓혀간다, 이렇게 볼 수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한강에서 강서를 제외한 이 지역들, 한강벨트라고 이름을 달아봤습니다.

    오늘 선거 결과도 이런 구도를 중심으로 보시면 좋겠는데요.

    현재 서울은요, 시군구청장 아직 개표 열리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그러면 서울은 나중에 이 구도로 어떻게 되는지 한번 다시 보시고요.

    경기도 한번 들어가볼까요?

    경기도는 지금 조금 개표 소식이 들어왔거든요.

    현재 경기 시군구청장 개표율 0.4%입니다.

    보시면 경기는 지금 들어온 지역 중에는 국민의힘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게 왜 변하냐.

    지난 4년 전 선거 생각해보면 연천과 가평, 두 군데에서만 국민의힘이 승리를 하고요.

    나머지 29개를 모두 민주당이 이겼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개표율 0.4% 중에는 현재 들어온 지역들, 연천 물론이고요.

    양평, 여주, 원래 국민의힘이 강세였던 지역은 물론이고 파주, 김포 그리고 수원, 용인, 안산 이렇게 민주당이 지난 대선에서 앞섰던 지역들도 현재 상황에서는 시군구청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개표율 초반이죠.

    저희가 서울과 경기, 이 기초단체는요.

    조금 더 진행되면 다시 좀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터치 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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