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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새 전술 실험‥손흥민 파라과이전 투톱 출격

벤투호 새 전술 실험‥손흥민 파라과이전 투톱 출격
입력 2022-06-10 20:32 | 수정 2022-06-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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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축구대표팀이 피파랭킹 50위 파라과이와 이번 달 세 번째 평가전을 갖고 있는데요.

    벤투 감독은 손흥민을 투톱에 배치하며 공격력을 강화하는 전술을 꺼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칠레전에서 손흥민을 원톱 공격수로 배치하는 전술 실험을 했던 대표팀.

    피파랭킹 50위 파라과이를 상대로 또 새로운 포메이션을 가동했습니다.

    이번엔 손흥민과 황의조를 투톱으로 기용했습니다.

    파라과이가 4차례의 평가전 상대 가운데 최약체인 걸 감안해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전술을 선택했습니다.

    중원엔 부상으로 조기 하차한 정우영 대신 백승호에게 중책을 맡겼고, 골키퍼도 조현우에게 오랜만에 골문을 맡겼습니다.

    4년만에 A매치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엔 궂은 날씨에도 4만 3천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찼고, 팬들은 카타르월드컵에서 선전을 바란다는 의미를 담은 카드섹션을 펼쳐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습니다.

    현재 전반이 진행 중인 가운데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할 경우, 역대 A매치 최다골 순위에서 33골을 넣은 4위 이동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됩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취재 : 서현권 /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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