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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습기 가득' 폭염 더 확대‥제주 첫 장맛비

[날씨] '습기 가득' 폭염 더 확대‥제주 첫 장맛비
입력 2022-06-20 20:52 | 수정 2022-06-2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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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는 올해 첫 장맛비가 시작된 반면, 내륙은 무더운 열기가 가득합니다.

    경북 경산의 낮 기온이 오늘 37도를 넘어선 가운데 내륙 많은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더 확대·강화됐습니다.

    내일 대구와 대전이 35도, 서울도 33도까지 치솟겠는데요.

    그냥 더운 것보다 습도가 높으면 더 지치게 마련이죠,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장맛비가 종일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장마전선이 더 남쪽으로 머무르면서 비의 양도 최고 20mm로 많지 않습니다.

    한편 경남 남해안은 오전 한때, 남부 내륙 산지는 오후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누리호가 발사될 내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는 구름만 많겠습니다.

    낙뢰 가능성도 낮고요, 바람도 초속 1~6m로 강하지 않겠습니다.

    내일 새벽 사이 서해안은 짙은 안개가, 수도권과 영서 지방은 이슬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강릉 24도로 동해안 지방은 열대야 가능성이 있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등 내륙이 일제히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수요일까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요.

    목요일에는 전국에서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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