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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역대 6월 최고 더위‥모레 전국 장맛비

[날씨] 역대 6월 최고 더위‥모레 전국 장맛비
입력 2022-06-21 20:58 | 수정 2022-06-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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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푹푹 찌는 듯한 더위에 지치진 않으셨는지 걱정입니다.

    볕도 뜨겁고 공기도 뜨거웠는데요.

    그 열기가 경상도에 더 몰리면서 오늘 경북 예천이 38도를 육박했고요.

    정선 35.9, 대전 35.4도로 6월 관측 사상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 더위는 내일까지 조금 더 견뎌주셔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 30도까지 오르겠고요.

    모레는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오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비는 목요일 새벽에 제주부터 오기 시작해서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가 되겠고요.

    특히 오후부터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구름이 많겠고요.

    서해안 지방은 출근길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강원 산지와 남부 내륙 산지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전 22도, 대구 23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광주 33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내륙에는 소나기가 자주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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