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틀 연속 만화같은 활약을 펼친 야구 천재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어제 석점포 두 방을 포함해 한 경기 개인 최다인 8타점을 쓸어담은 오타니.
오늘은 선발 투수로 나섰는데요.
경기 전 포수가 던진 공에 깜짝 놀라 웃음을 선사하더니..경기가 시작되자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1회 삼진 2개로 시작해 2회엔 세 타자 모두 삼진! 오늘 심상치 않은데요.
4회에도 3연속 삼진쇼를 선보이더니..타자들을 쉴 새 없이 돌려 세웁니다.
와...타자들이 공에 손을 못 대요.
결국 8이닝 무실점에 삼진은 무려 13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입니다.
이틀 연속 개인 최다기록을 갈아치운 오타니.
만화보다 더 만화같은 활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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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는 어땠을까요.
1회 첫 타석, 쳤습니다!
3루수가 막았는데~ 던지지 못합니다.
시속 172km짜리 강습 타구로 5경기 연속 안타!
후속 안타에 득점까지 올렸네요.
수비도 인상적이었어요.
상대 슬라이딩을 재치있게 피한 데 이어...9회 2사 1,3루 위기에선 몸을 날린 수비로 그대로 경기 종료!
알토란같은 활약으로 3연승에 기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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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선수도 허를 찌른 기습 번트로 2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는데요.
6회 만루 위기에선 까다로운 타구를 잡아내며 제 몫을 다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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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주린
[톱플레이] 어제는 8타점 오늘은 13K‥'만화야 야구야?'
[톱플레이] 어제는 8타점 오늘은 13K‥'만화야 야구야?'
입력
2022-06-23 20:48
|
수정 2022-06-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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