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불가능할 것 같던 과제를 성공하고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서 첫 메달을 딴 이도현 선수 얘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제한 시간 안에 어려운 과제들을 최대한 많이 성공해야하는 볼더링 종목.
결승에 6명이 올랐는데요.
그런데 3번 과제 난이도가 심상치 않아요.
거의 500원 동전만한 홀드를 잡아야 하는데요.
이걸 잡을 수가 있나요? 한 번에 뛰어올라 저걸 잡고 버텨야 하는데 떨어지고… 떨어지고… 또 떨어집니다.
그래도 포기를 몰랐던 이도현 선수!
마침내 성공하자 관중석에서도 환호가 터집니다.
그리고 단숨에 뛰어올라서 완벽하게 마무리!
정말 기분이 짜릿할 것 같아요.
겨우 3명만 통과한 이 과제를 성공하면서 2위!
상처투성이 손에 핏빛 투혼까지 보여주면서 이도현 선수가 월드컵에서 생애 첫 은메달을 따냈는데요.
스무살 기대주의 미래가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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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투어로 가보시죠.
전동 카트가 혼자서 달려가는데요.
사람은 없고 어디가나요?
일단 멈춰보려했지만… 그만~ 풍덩!
그대로 물에 빠지고 맙니다.
아무도 다치지 않은게 천만다행이었는데요.
전동 카트도, 날씨가 더웠나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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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태운

[톱플레이] '월드컵 첫 메달' 이도현 '저걸 잡고 선다고?'
[톱플레이] '월드컵 첫 메달' 이도현 '저걸 잡고 선다고?'
입력
2022-06-2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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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6-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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