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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첫 맞대결' 5년 선배 앞에서‥'시즌 2호 홈런'

[톱플레이] '첫 맞대결' 5년 선배 앞에서‥'시즌 2호 홈런'
입력 2022-06-25 20:30 | 수정 2022-06-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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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빅리그에서 처음 만난 한국인 타자 선후배 맞대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탬파베이와 피츠버그의 맞대결.

    최지만과 박효준이 나란히 선발 출전했습니다.

    피츠버그가 한 점 뒤진 5회, 박효준이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올립니다.

    비거리 125m의 동점 솔로포! 팀 동료들도 안아주며 축하를 건넵니다.

    5일 만에 터진 시즌 두 번째 홈런! 8회말에는 최지만의 내야 뜬공도 잡아내고..연장에선 내야 안타로 1루에 출루해..5년 선배 최지만과 짧은 만남도 가졌습니다.

    여기에 견제를 뿌리치고 도루도 하나 추가! 후배의 맹활약 속에...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경기는 탬파베이가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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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은 오늘도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투 스트라이크 원 볼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바깥쪽 떨어지는 공을 툭 건드려 내야 안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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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은 호수비입니다.

    외야로 빠르게 날아가는 타구.

    안타가 되나 했는데...좌익수가 기가 막히게 잡아냅니다.

    20미터 질주에 이은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

    투수도 고마울 수 밖에 없는 수비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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