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성인 야구에서는 보기 힘든 리틀 야구 경기 장면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결승전.
12세 이하 어린 선수들인데요.
대만의 이 선수!
타격 동작이 아주 현란합니다.
번트를...댈까 말까 댈까 말까.
수비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거 같은데.. 너무 주저해서일까요.
삼진으로 물러나네요.
결승점도 예상과 다른 곳에서 나왔습니다.
대만 선수가 미끄러지면서 런다운에 걸렸는데 송구가 그만 헬멧에 맞으면서...아깝게 실점으로 이어집니다.
1-0으로 뒤진 우리나라의 마지막 공격.
선수들이 두 손 모아 기도하는데...잘맞은 타구가 그만 병살타.
너무 아쉽게 패하면서..월드시리즈 진출도 좌절됐는데...얼마나 속상했는지 서러운 울음까지 터집니다.
그래도 오늘의 패배가 소중한 경험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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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마이너리그 호수비입니다.
파울타구를 향해 전력질주~~ 잡아냅니다.
그물에 아예 몸을 던져버린 엄청난 수비!
심판도 직접 일으켜줍니다.
자신이 생각해도 멋진 수비!
얼굴도 싱글벙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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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미국 프로축구 4전 5기입니다.
중거리 슛을 골키퍼가 막고, 이번엔 골대가 막았어요.
그리고 수비수가 또 막고, 다시 골대를 강타!
결국 5번의 슈팅 끝에 들어갑니다.
골키퍼는 좀 허무하겠는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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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재웅
[톱플레이] '현란한 타격 동작에‥뜨거운 눈물까지‥'
[톱플레이] '현란한 타격 동작에‥뜨거운 눈물까지‥'
입력
2022-07-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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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7-0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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