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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장훈

[톱플레이] 커리의 샷 이글‥'골프도 자신있어요'

[톱플레이] 커리의 샷 이글‥'골프도 자신있어요'
입력 2022-07-09 20:29 | 수정 2022-07-0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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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NBA 최고 3점 슛터 커리 선수의 그림같은 샷 이글로 톱플레이 시작합니다.

    ◀ 리포트 ▶

    오늘은 골프 선수로 변신한 커리.

    파 4홀에서 세켠 샷을 날렸는데요.

    공이 높은 탄도를 그리더니 절묘한 백스핀까지 걸려 홀컵에 그대로 빨려 들어갑니다.

    환상적인 88m짜리 샷 이글~

    갤러리들은 MVP를 연호하고요.

    "MVP!, MVP!"

    커리도 농구 코트에서나 볼법한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합니다.

    ====================

    다음은 메이저리그로 갑니다.

    미네소타 외야수 2명이 동시에 좌중간 타구를 향해 달려드는데요.

    아웃은 아웃인 것 같은데 도대체 공을 누가 잡은 건가요.

    다시 보니 끝까지 타구에 눈을 떼지 않은 이 선수가 동료의 의도치 않은 시야 방해에도 불구하고 기가 막히게 낚아챘네요.

    이런 게 바로 공을 향한 집중력이라는 것이겠죠.

    ====================

    마지막은 아스널 미드필더 엘네니의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입니다.

    공이 오른발에 제대로 걸린 것같죠.

    골키퍼도 속수무책이네요.

    토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영상편집: 나지연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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