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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유로대회 첫 우승‥'잉글랜드의 역사를 바꿨다'

[톱플레이] 유로대회 첫 우승‥'잉글랜드의 역사를 바꿨다'
입력 2022-08-01 20:46 | 수정 2022-08-0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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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여자 유로 대회에서 잉글랜드가 독일을 물리치고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8만 7천 여 명이 운집한 웸블리 구장.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잉글랜드는 후반 17분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골키퍼 키를 넘기는 재치있는 로빙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34분 동점골을 내주면서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잉글랜드는 종료 10분 전 혼전 상황에서 켈리가 밀어넣기로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잉글랜드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유로 대회 첫 우승.

    선수들은 기자회견장에 몰려와 응원가를 부르는가하면, 단상 위에 올라가 춤까지 추면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

    잉글랜드 4부리그 경기.

    프리킥을 방해한 톰린이란 선수가 경고를 받습니다.

    심판이 보고 있는데도 또 한 번 공을 툭 차며 경기 진행을 방해하자 두 팀 선수들이 몰려들었고, 톰린은 갑자기 발목을 잡으며 쓰러졌습니다.

    고의인지, 우연인지...상대 선수가 발등을 밟긴 했는데, 심판은 할리우드 액션으로 시간을 지연시킨다며 옐로카드 한 장을 더 꺼냈고, 톰린은 17초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오늘도 공수에서 빛났습니다.

    3회 시속 158km의 총알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며 투수의 박수를 이끌어냈고, 타석에서는 161km의 강속구를 안타로 연결하며 3대 2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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