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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박진만호‥84일 만의 3연승 도전

달라진 박진만호‥84일 만의 3연승 도전
입력 2022-08-06 20:27 | 수정 2022-08-0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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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야구에선 삼성이 SSG를 상대로, 박진만 대행 체제 이후 3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연장 끝에 SSG를 꺾고 2연승을 올린 삼성.

    오늘도 박진만 대행이 강조한 '뛰는 야구'를 앞세워 SSG 선발 박종훈을 공략했습니다.

    2회 피렐라의 도루에 포수 송구 실책까지 더해 기회를 만들었고, 이원석이 적시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3회에도 구자욱의 도루로 기회를 만든 삼성은, 노장 강민호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1사 1,3루에서 시원한 석점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결정적인 한 방에 박진만 대행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SSG가 4회 추신수의 행운의 안타로 추격에 나섰지만 삼성은 5회 피렐라의 솔로포로 한 점 더 달아났습니다.

    오늘 삼성이 승리한다면 84일 만에 3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

    키움과 LG의 2위 경쟁은 불이 붙었습니다.

    1회 말 LG가 절묘한 더블 스틸 작전 등으로 넉점을 뽑아낸 데 이어 4회 밀어내기 등으로 석 점을 추가했지만, 5회 키움 푸이그가 세 경기 연속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습니다.

    만약 오늘 LG가 키움을 꺾으면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탈환하게 됩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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