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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명현

군 첩보대에 납치된 '북한 소년'‥"상봉 기회 제공해야"

군 첩보대에 납치된 '북한 소년'‥"상봉 기회 제공해야"
입력 2022-08-10 20:36 | 수정 2022-08-1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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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56년 황해도에서 공군 북파공작원들에게 납치돼 억류된 뒤 한국에서 살아온 김주삼 씨의 모습인데요.

    당시 19살이던 김 씨는 66년 만에 진실화해위원회로부터 피해 사실을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김주삼/납치 피해자]
    "밤을 꼬박 새울 때가 있어요. (북의 가족들을) 생각하기 시작하면 지금도 밤을 꼬박 새워요."

    진실화해위원회는 "한국전쟁 이후 첩보전 과정에서 발생한 중대한 인권침해"라며, 국가의 사과와 가족 상봉 기회 제공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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