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본격적인 한미연합연습, 북 대응 주목

한미 연합군의 전시 작전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후반기 한미연합연습이 내일부터 2주 동안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연습에서는 과거 대규모 야외 실기동 훈련이 전격 재개되고, 중앙 부처와 지자체가 별도로 시행해 오던 정부 을지연습이 3년만에 통합실시됩니다.

한미연습에 민감하게 반응해 온 북한은 앞서 사전연습이 진행된 지난주 순항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했는데, 이를 빌미로 추가 무력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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