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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분 만에 8강행' 안세영 '엄마·아빠 저 잘했죠?'

'33분 만에 8강행' 안세영 '엄마·아빠 저 잘했죠?'
입력 2022-08-25 20:43 | 수정 2022-08-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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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여자 배드민턴 에이스 안세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단식 16강전을 33분 만에 끝내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부모님 앞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32강전을 불과 36분만에 통과했던 안세영.

    16강전도 압도적이었습니다.

    절묘한 드롭샷과 구석을 찌르는 과감한 공격으로 세계 16위 베이원 장을 흔들었고, 1세트를 21-12로 가져왔습니다.

    2세트는 더 일방적이었습니다.

    단 한 차례의 리드를 허용하지 않고 이번엔 21-10, 11점차로 따냈습니다.

    세트스코어 2대0 승리.

    이번엔 33분만에 경기를 끝내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2년 전 전영오픈 1회전 탈락 이후 오랜만에 원정 응원에 나선 안세영 선수의 부모님도 180도 달라진 딸의 플레이를 흐뭇하게 지켜봤습니다.

    우리 선수 최초의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은 내일 중국의 한웨와 8강 맞대결을 벌일 예정입니다.

    여자 복식의 이소희-신승찬 조도 16강전에서 말레이시아 조를 2대0으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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