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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재명 신임 당대표에게 듣는다

이재명 신임 당대표에게 듣는다
입력 2022-08-28 20:03 | 수정 2022-08-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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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재명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선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지금 가장 급선무는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는 거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에 최대치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들어보시죠.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

    Q: '친명 지도부'라는 비판은?
    최고위원들 구성이 친명이냐. 저는 그분들 중에 원래 상당수가 저의 무슨 이재명계라고 불리고 있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 통합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인선을 중지를 모아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지도부에 지역성 보완은?
    호남 지역을 포함해서 지방에 대한 최고위원 임명직, 임명에 있어서 특별히 고려하겠다,이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Q: 대통령과 회담은?
    민생과 경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정부 여당 특히 윤석열 대통령께 저희가 협력할 수 있는 최대치로 협력을 하고 또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공약했던 것들이 비슷하거나 같은 것이 매우 많습니다. 이 중에 민생과 경제위기 해결에 도움이 될 정책들을 신속하게 공통으로 추진하는 것을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Q: '팬덤정치' 비판은?
    지난 전당대회 대비해서 투표자 수가 1.5배가 더 많습니다. 지난 전당대회 때 26만명인가? 이 정도 투표를 했는데 지금 아마도 40만 명 가까이 되지 않는가. 투표율을 가지고 관심이 적었다라고 하는 것은 전혀 사실 아니다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극소수의 당원들에 의해서 휘둘리는 정당이 아닙니다. 소수 팬덤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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