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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가고 찬 공기 남하 중‥기온 뚝, 늦더위 물러나

[날씨] 태풍 가고 찬 공기 남하 중‥기온 뚝, 늦더위 물러나
입력 2022-09-19 20:53 | 수정 2022-09-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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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은 우리나라에서 점점 멀어져 내일 오전 중에는 일본 센다이 부근에서 완전히 소멸하겠습니다.

    이 태풍이 빠져나간 뒤로 지금 우리나라를 향해서 북서쪽의 찬 공기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따라서 밤사이에는 공기가 급격히 서늘해집니다.

    그동안 나타났던 늦더위가 사라지면서 내일과 모레 서울의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10도가량이나 낮아지겠고 특히 모레는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떨어져 서리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강릉 주문진의 모습입니다.

    아직은 대부분 해안가에 강풍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매우 강한 파도가 방파제로 밀려드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내일은 해안가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은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전국의 하늘 맑기만 하겠고요.

    모든 해안가와 해상의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3도에서 최고 10도가량 떨어집니다.

    서울 16도, 대전 14도, 안동 13도를 보이겠고요.

    낮에도 서울이 24도, 대구 22도 등으로 종일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한동안은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가을다운 날씨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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