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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경기 차' KIA-NC‥운명의 3연전

'0.5 경기 차' KIA-NC‥운명의 3연전
입력 2022-09-22 20:48 | 수정 2022-09-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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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야구 5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반 경기 차인 5위 KIA와 6위 NC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양팀의 좌완 에이스들이 선발 등판했는데요.

    김수근 기자가 현재 상황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최근 9연패에 빠지면서 불안한 5위를 지키고 있는 KIA와 5월 최하위에서 어느 새 반 경기 차 6위로 뛰어 오른 NC.

    오늘 결과로 순위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에서 두 팀은 양현종과 구창모.

    왼손 에이스들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KIA 타선은 올 시즌 맞대결에서 평균자책점 0.79로 강했던 구창모를 1회부터 공략했습니다.

    박찬호와 이창진, 나성범의 연속 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만든 뒤 소크라테스의 2타점 적시타와 박동원의 안타로, 3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KIA 양현종은 최고 시속 148km의 빠른 공으로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NC 타선을 상대했습니다.

    왼쪽 팔꿈치 통증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6회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3루타를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6회가 진행 중인 현재 KIA가 NC에 3-0으로 앞선 가운데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두 팀의 격차는 다시 1경기 반으로 늘어납니다.

    LG전에서 마지막 은퇴 투어를 진행한 롯데 이대호는 첫 타석 안타로 은퇴 투어 전 경기 안타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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