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를 관리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6억 원 규모의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건보공단은 재정관리실의 채권 담당 직원이 약 46억 원 상당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해, 업무 권한을 박탈하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46억 원은 그동안 공단 내부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 중 가장 규모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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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임소정
건보공단 직원, 46억 원 횡령‥"해외체류 중"
건보공단 직원, 46억 원 횡령‥"해외체류 중"
입력
2022-09-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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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9-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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