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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재웅

[톱플레이] '넘어간 줄 알았는데‥민망해서 어쩌지?'

[톱플레이] '넘어간 줄 알았는데‥민망해서 어쩌지?'
입력 2022-09-23 20:38 | 수정 2022-09-2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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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세상에서 가장 민망한 순간 중 하나.

    홈런인 줄 알고 할 거 다했는데, 이거 어떡하죠?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미국 마이너리그 경기입니다.

    쳤습니다.

    타구가 넘어가나요? 담장 앞에서 잡힙니다.

    그런데, 아직 상황 파악이 안 된 이 선수!

    아직도 홈런인 줄 알고 있나요?

    신나게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오다가..?

    더그아웃을 보고 그제야 아웃된 걸 알았네요.

    이른바 '빠던'에, 의기양양하게 세리머니까지 다 했는데, 허탈함과 민망함에 애꿎은 헬멧만 수난을 당합니다.

    이런 설레발하면 항상 소환되는 선수가 있죠.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롯데 전준우 선수!

    본인들에겐 잊고 싶은 흑역사겠지만 팬들한테는 확실한 웃음을 줬네요.

    =====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메드베데프.

    경기가 잘 안풀리는지 라켓을 내동댕이 쳤는데 관중들이 아유를 하자..양 손 엄지를 아래로 내리고 맞대응을 합니다.

    무려 15초나 이어진 낯 뜨거운 이 신경전, 결국 매너도 경기도 모두 내주고 말았네요.

    =====

    마지막은 미국 축구에서 나온 장거리 골입니다.

    골키퍼가 나와 있는 걸 놓치지 않았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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