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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탈출 삼진 쇼‥'가을 야구가 보인다'

위기 탈출 삼진 쇼‥'가을 야구가 보인다'
입력 2022-09-24 20:28 | 수정 2022-09-2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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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야구에선 KIA 이의리 선수가 5위 경쟁 중인 NC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는데요.

    무사 만루 위기를 벗어난 삼진쇼가 압권이었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가을 야구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5위 KIA와 6위 NC의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

    먼저 집중력을 발휘한 건 KIA 타선이었습니다.

    0-0으로 맞선 2회.

    볼넷 2개와 안타 3개로 대거 3점을 뽑아냈습니다.

    마운드에선 2년차 신예 이의리의 배짱이 빛났습니다.

    3회 제구가 흔들려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박건우를 낙차 큰 커브로 돌려세우더니 양의지는 4구만에 삼진으로 잡아냈고 마티니까지 풀카운트 승부 끝에 150km의 빠른 직구로 제압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상대 클린업 트리오를 3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는 압도적인 투구를 펼친 이의리는 이후 안정을 되찾아 6회까지 NC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계투진의 호투로 3점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낸 KIA는 3대0 승리를 거둬 NC와의 승차를 다시 1경기 반으로 벌렸습니다.

    키움 이정후는 롯데전에서 시즌 22호포를 터뜨려 자신의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다시 한번 새로 썼습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편집 조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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