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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킬러' 손흥민 '프리킥 기회 주어질까?'

'아스널 킬러' 손흥민 '프리킥 기회 주어질까?'
입력 2022-09-30 20:34 | 수정 2022-09-3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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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 선수가 내일, 리그 선두 아스널과 일전을 펼칩니다.

    앞으로 월드컵 전까지 43일간 13경기의 강행군을 앞두고 있는데요.

    대표팀에서처럼 프리킥 골 기회도 주어질까요?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고 기분 좋게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

    돌아오자마자 SNS에 내일 아스널전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습니다.

    전통의 런던 라이벌인데다 시즌 초반 순위 싸움의 중요한 분수령.

    현재 아스널이 6승 1패로 리그 1위지만 토트넘이 이기면 곧바로 선두로 올라섭니다.

    앞으로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43일간 무려 13경기를 치러야 하는 콘테 감독도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의) 기간 동안 어떤 팀이 우승에 근접한지 누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유리한지가 판명날 겁니다."

    아스널과의 16차례 맞대결에서 골과 도움을 5개씩 기록중인 손흥민의 득점포에 거는 기대도 큽니다.

    현지 언론은 최근 A매치 5경기에서 프리킥으로만 3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이 전담 키커를 맡아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미 우리 세트피스를 담당하는 세 명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프리킥) 골을 넣어서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있죠."

    클루셉스키의 부상으로 선발출전이 확실시되는 손흥민.

    EPL 통산 100골에 4골을 남겨둔 손흥민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갈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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