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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골' 세징야‥'내가 대구의 메시!'

'3경기 연속골' 세징야‥'내가 대구의 메시!'
입력 2022-10-01 20:28 | 수정 2022-10-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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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K리그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선 대구가 세징야의 멀티골을 앞세워 서울을 꺾고 올 시즌 원정 첫 승을 거뒀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근 2경기 연속골로 상승세를 탄 세징야.

    오늘도 원더골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전반 37분 중앙선부터 드리블을 시작해 순식간에 상대 문전에 도달했고, 지체없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서울이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자, 또 한번 세징야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정성원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시즌 10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세징야는 유니폼을 벗어 들어올리는 '메시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대구의 장기인 역습은 이후에도 빛났습니다.

    후반 21분 제카가 중앙선부터 폭발적인 스피드로 수비진을 따돌린 끝에 쐐기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서울이 일류첸코의 만회골로 막판까지 거세게 추격했지만,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낸 대구는 올 시즌 원정 17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강등권에서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울산은 최기윤의 K리그 데뷔골과 아마노의 추가골 등으로 인천을 대파하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편집 조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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