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자신은 뛰고 또 뛰면서 상대가 뛰는 건 용납 못하는 이기적인 메이저리거,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1회 안타로 출루한 필라델피아 리얼무토.
2루 도루를 시도해 가볍게 성공하더니 이번에도 뛰나요?
와, 허를 찌른 3루 도루에 포수가 던지지도 못했어요.
시즌 20호 도루 성공!
올 시즌 홈런 21개를 더해 포수로는 빅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23년 만에 20홈런 20도루를 완성합니다.
그런데 이 선수, 상대가 뛰는 건 못 참아요.
3회 레이저 송구로 상대 도루를 저지합니다.
9회엔 21호 도루까지 성공시킨 리얼무토.
시즌 도루 성공률 100%라는 게 더 놀랍네요.
=============
이번엔 호수비입니다.
파울 지역으로 높이 뜬 공~ 잡았어요!
그리고 함께 뒤엉켜 관중석으로 넘어간 두 선수!
홈 팬들에겐 기분좋은 선물이었네요.
=============
마지막은 분데스리가인데요.
레버쿠젠 골키퍼, 공을 몰고가는데~
앗, 저게 뭔가요? 미끄러졌어요!
그리고 허무하게 실점!
체면을 제대로 구겼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권태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데스크
박주린

[톱플레이] '나는 뛰어도 너는 못 뛰어!'
[톱플레이] '나는 뛰어도 너는 못 뛰어!'
입력
2022-10-01 20:29
|
수정 2022-10-01 20:3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