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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중부 차츰 가을비, '개천절' 전국 확대‥공기질 나아져

[날씨] 중부 차츰 가을비, '개천절' 전국 확대‥공기질 나아져
입력 2022-10-01 20:32 | 수정 2022-10-0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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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의 첫날 계절을 오롯이 느끼기에는 남은 늦더위와 뿌연 하늘이 조금 아쉬우셨죠.

    내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차츰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 시간 서울 수도권을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그밖의 중부 지방, 개천절인 모레는 남부 내륙까지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내일 밤 사이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서는 벼락을 동반해 다소 강하게 오는 곳이 있겠고요.

    중서부 지방의 먼지는 내일 오후부터 차츰 옅어지겠습니다.

    덩달아 고온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낮 기온이 23도로 오늘보다 5도 가량씩 낮아지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는 찬 바람까지 강해지면서 날이 더 부쩍 쌀쌀해 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미리 기온 변화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 사이에도 안개가 짙어지면서 먼지와 뒤엉키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과 남부 지방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 안팎까지도 좁혀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19도를 보이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이 23도로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광주와 대구 28도 안팎으로 오늘보다는 낮아지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비가 그치고 난 뒤 수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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