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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늦은 오후부터 곳에 따라서 벼락과 돌풍

[날씨] 늦은 오후부터 곳에 따라서 벼락과 돌풍
입력 2022-10-08 20:32 | 수정 2022-10-0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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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서울 등 내륙 지방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오늘 시청자께서 직접 찍어 보내주신 사진들인데요.

    갈수록 더 푸르러지는 하늘 그리고 계절빛을 머금은 가을 꽃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햇발은 순우리말로 사방으로 번진 햇살이라는 뜻인데요.

    햇발을 받았던 오늘과 달리 한글날인 내일은 차츰 차가운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 10에서 60mm가량으로 가을빛이 적지 않겠고요.

    그 밖에 중부와 호남 동해안 쪽은 5mm 안팎이 예상됩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곳에 따라서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고 또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조심하셔야겠고요.

    월요일인 모레 경기 동부와 강원 높은 산지 쪽에는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위성 모습 보시면 제주에만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요.

    내일은 차츰 우리나라 북서쪽 찬 공기와 남서쪽 따뜻한 공기가 만나면서 비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서울 등 서쪽을 시작으로 차츰 전국으로 확대하겠고 오후부터는 찬바람도 강해져서 낮 기온부터 급격히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이 16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비구름이 연이어 찬 공기를 몰고 와서 화요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7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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