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살다보면 정말 잊고 싶은 순간들이 있죠?
아마 이 선수들이 그렇지 않았을까요?
톱플레이서 확인해보시죠.
◀ 리포트 ▶
포르투갈 리그입니다.
양팀이 1-1로 맞선 상황에서 수비수가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건네는데 어‥ 이게 들어갑니다.
스스로도 깜짝 놀란 어이없는 자책골!
오른발 콘트롤도 안되고 왼발 걷어내기도 안되고 얼마나 민망할까요?
팀도 4:2로 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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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시아 풋살 결승전입니다.
일본에 2:1로 끌려가던 이란.
종료 30초 정도를 남겨두고 골키퍼까지 모두 공격에 가담했는데 어‥ 이게 뭔가요?
치명적인 패스 미스!
빈 골문에 그대로 공이 들어갑니다.
뼈아픈 자책골에 이란은 울고 뜻밖의 횡재를 잡은 일본은 대회 4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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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공 대신 골문으로 들어간 선수입니다.
골 라인 바로 앞에서 허벅지를 갖다 댔는데 그만 공이 골대에 맞고 튀어나갑니다.
이렇게 가까운 데서도 이럴 수 있군요.
'아‥ 나 말고 공이 들어갔어야했는데‥'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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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민병호
[톱플레이] '왜 내게 이런 일이‥이럴 생각은 아니었어'
[톱플레이] '왜 내게 이런 일이‥이럴 생각은 아니었어'
입력
2022-10-0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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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0-0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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