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 씨에 대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9월 승용차를 몰다 접촉사고를 내고도,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앞선 재판부는 음주 측정 거부 혐의만 인정하고, 폭행 혐의는 경찰관이 많이 다치지 않았다며 무죄로 판단해 징역 1년을 선고했었습니다.
장씨는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다 지난달 말 석방됐고요, 이미 1년 형량을 다 채워 다시 수감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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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조윤정
조윤정
장용준 징역 1년 확정‥폭행은 무죄
장용준 징역 1년 확정‥폭행은 무죄
입력
2022-10-1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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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0-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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