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인 김옥순 할머니가 향년 93세로 별세 했습니다.
전북 군산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열 여섯 살이던 1945년, 전범 기업인 후지코시 공장에 '근로 정신대'로 동원이 됐는데요.
김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후지코시를 상대로 한 손해 배상 소송 원고 중에 생존자는 열 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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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윤수한
윤수한
'강제동원 피해자' 김옥순 할머니 향년 93세로 별세
'강제동원 피해자' 김옥순 할머니 향년 93세로 별세
입력
2022-10-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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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0-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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