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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끝낸다' 키움 vs '5차전 가자' KT

'오늘 끝낸다' 키움 vs '5차전 가자' KT
입력 2022-10-20 20:41 | 수정 2022-10-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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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키움과 KT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 끝내려는 키움과 5차전까지 끌고 가려는 KT의 현재 경기 상황, 박주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어제 대승을 거둔 키움은 오늘도 기선 제압에 나섰습니다.

    1회 이용규의 안타에 이어 이정후가 큼지막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이정후는 포스트시즌 연속 안타 기록을 17경기로 늘렸습니다.

    3회에도 1사 1,3루 기회에서 KT 오윤석의 송구 실책을 틈타 한 점 더 뽑아낸 키움은 선발 정찬헌 대신 3회 말부터 한현희를 마운드에 올리며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하지만 KT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강백호가 비거리 130m 짜리 솔로포를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5회, 알포드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KT는 박병호의 안타로 기어이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6회까지 2실점 삼진 5개를 기록한 선발 소형준의 호투까지 더해 6회 말 현재 KT가 3대 2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대로 KT가 이긴다면 양 팀은 모레 고척에서 마지막 5차전을 치르고, 키움이 승리한다면 다음주 월요일 잠실에서 LG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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