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눈 주위 골절을 당한 손흥민 선수가 수술 일정을 앞당겨, 현지 시간으로 오늘 수술대에 오릅니다.
◀ 리포트 ▶
영국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이 눈 주위에 네 군데 골절상을 입었고 현지 시간으로 오늘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원래 주말로 예정됐던 수술을 앞당기면서 오는 24일 월드컵 우루과이전에 대비한 회복 시간을 하루라도 더 벌 수 있게 된 건데요.
텔레그래프는 "월드컵 이전에 토트넘이 치르는 세 경기는 모두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술 결과 심각한 손상이 없는 걸로 확인된다면 카타르 월드컵에 뛸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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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번 광장을 붉게 물들였던 거리 응원이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열리지 않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4년 전과 마찬가지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을 준비했지만…
이태원 참사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때에 거리에서 응원을 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판단해 깊은 논의 끝에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조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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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태운
김태운
손흥민 오늘 수술‥'월드컵 거리응원' 취소
손흥민 오늘 수술‥'월드컵 거리응원' 취소
입력
2022-11-04 22:53
|
수정 2022-11-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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