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은 MBC 기자들을 대통령 전용기 탑승에서 배제한 대통령실의 조치가 언론의 자유라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것으로 보고,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문화방송은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 전용기는 취재진에 대한 편의제공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중요한 취재현장"으로, "탑승 배제가 공권력이라는 이름으로 전례가 된다면, 앞으로 어떠한 기본권 침해도 막을 수 없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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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유상하
MBC, 전용기 탑승 배제에 헌법소원 등 법적대응
MBC, 전용기 탑승 배제에 헌법소원 등 법적대응
입력
2022-11-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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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1-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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