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빛낸 7번' 손흥민‥'베컴·호날두와 나란히'

◀ 앵커 ▶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까지 이제 꼭 일주일 남았는데요.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 선수가 FIFA 선정 역대 월드컵 '대표 7번'에 포함됐습니다.

◀ 리포트 ▶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7일 앞두고 FIFA 공식 SNS에 올라온 이 사진.

잉글랜드의 데이비드 베컴부터 더 브라위너와 호날두까지.

등번호 7번을 단 역대 최고의 월드컵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았는데요.

그 가운데 '캡틴' 손흥민 선수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7번을 달고 뛴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미 두 골을 기록했던 손흥민 선수.

이번 월드컵에서도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이라는 목표를 향해 거침없는 질주를 준비 중입니다.

오늘 현지에 도착한 대표팀 본진에 이어 황의조, 이강인을 비롯한 유럽파들도 속속 합류하고 있는데요.

현지 시간으로 모레 새벽,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 선수까지 가세하면 벤투호도 '완전체'의 모습을 갖출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 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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