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야구 LG의 염경엽 감독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세밀한 야구를 통해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LG의 14대 감독으로 공식 취임한 염경엽 감독.
지난 2011년 수비 코치로 활약한 이후 11년 만에 다시 줄무늬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선수단을 대표해 주장 오지환과 김현수, 진해수도 새 감독을 환영했습니다.
[염경엽/LG 감독]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의 감독이 되었다는 것도 저한테는 행운인 것 같습니다."
올 시즌 구단 최다인 87승으로 리그 2위에 올라 내심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기대했지만‥
키움에 막혀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서 LG는 적지 않은 후폭풍을 겪었습니다.
감독과 단장으로 각각 한국시리즈 진출과 우승을 경험한 염 감독이 전격 선임된 배경입니다.
[염경엽/LG 감독]
"(구단과 계약할 때) '우승을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들었습니다. 저희 목표가 우승이잖아요. 부담감보다는 설렘과 책임감이 크게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지난주 마무리 캠프에 합류해 직접 주루 플레이 시범을 보이기도 했던 염 감독은 세밀한 야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염경엽/LG 감독]
"디테일(세밀함)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고, 그런 부분들을 지금 마무리 캠프부터 채워가려고‥"
자율과 책임을 자신의 야구 철학으로 내건 염경엽 감독이 어느 때보다 간절한 LG의 우승 염원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취재 : 나준영 / 영상편집 :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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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수근
김수근
'11년 만에 줄무늬' 염경엽 "LG 목표는 우승!"
'11년 만에 줄무늬' 염경엽 "LG 목표는 우승!"
입력
2022-11-14 20:42
|
수정 2022-11-1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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