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어제 가나전에서 벤투 감독이 경기 종료 후 주심에게 항의하다 퇴장당해 다음 경기엔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습니다.
대신 공식 훈련과 공식 기자회견에는 참석이 허락된다는군요.
◀ 리포트 ▶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을 얻은 상황에서 갑자기 경기 종료 휘슬을 분 주심을 향해 강하게 항의했던 벤투 감독.
결국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포르투갈전에서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는데요.
과거엔 퇴장당한 감독이 휴대전화로 코치와 소통한 사례도 있지만 현재 FIFA 규정상 무전기나 휴대전화 등으로 지시를 내리는 것은 금지돼 있습니다.
또, 라커룸에서 선수들을 만나는 것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벤투 감독은 경기 전날 기자회견엔 참석할 수 있다고 축구협회는 밝혔습니다.
비록 사령탑은 자리를 비우지만 우리 선수들, 투지를 발휘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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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주린
박주린
'퇴장' 벤투, 원격 지시 금지‥'기자회견은 참석'
'퇴장' 벤투, 원격 지시 금지‥'기자회견은 참석'
입력
2022-11-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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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1-2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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