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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내륙 맑고, 아침 영하권‥미세먼지 물러가, 동해안 가끔 비·눈

[날씨] 내륙 맑고, 아침 영하권‥미세먼지 물러가, 동해안 가끔 비·눈
입력 2022-12-10 20:31 | 수정 2022-12-1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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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추위가 아니더라도 12월은 12월이죠.

    오늘 아침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을 보였는데요.

    내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3도, 철원과 파주가 영하 7도로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낮 동안에는 내륙 간 맑은 가운데 햇살이 잘 비추면서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한편 여전히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가 머물면서 곳곳에서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밤사이에는 청정한 기류가 흘러들어와 남은 먼지들을 말끔히 청소해 주겠고요.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동해안 지방에는 가끔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구름대가 드리워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나 눈 날림이 있는데 차츰 잦아들겠고요.

    제주도의 비는 내일 아침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 내륙 하늘 맑은 가운데 대기질도 양호하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특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3도, 대전 영하 3도, 대구도 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씩 낮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 6도, 대전 8도, 대구가 10도로 예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는 중부지방에서 비나 눈이 시작해 화요일에는 그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이후에는 지난번보다 더 강력한 한파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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