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이 올해 1월부터 11월 사이 4.79% 떨어져, 2003년 12월 한국부동산원이 집값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 11.99%, 대구 9.2%로 하락폭이 컸고, 수도권도 6.25% 떨어지며 아파트값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전국 아파트값은 이번 달에도 매주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 중이어서 올해 연간 하락폭은 7%에 육박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부동산원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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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배주환
올해 아파트값,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 하락
올해 아파트값,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 하락
입력
2022-12-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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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2-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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