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재건축 기대감에 분양권을 받으려고 서울 노후 지역에 있는 빌라를 매수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섣불리 샀다가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등록된 서울의 빌라 거래량은 2,156건으로 아파트 매매량의 약 3.8배에 달했다고 합니다.
규제가 강화된 아파트 대신 빌라라도 사서 투자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재개발 분양권을 노리고 매수했다가는 손해를 볼 수 있는데요.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인 '신속통합기획' 공모에 참여하는 지역에 대해서,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시점인 권리산정 기준일이 이번 달 28일로 정해졌기 때문입니다.
만약 신축 빌라 등을 매입한 시점이 28일 이후인데, 해당 지역이 사업지로 선정되면 분양권을 못 받고 현금 청산 대상자가 될 수 있는 겁니다.
따라서 서울에 있는 빌라를 매입할 계획이라면 재개발 추진 여부와 함께 현금 청산 가능성까지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빌라 사서 분양권 받으려다 '현금 청산'
[신선한 경제] 빌라 사서 분양권 받으려다 '현금 청산'
입력
2022-01-05 06:36
|
수정 2022-01-05 06:4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