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갑자기 찾아온 혹한에 어항째 얼어버린 거북

[이슈톡] 갑자기 찾아온 혹한에 어항째 얼어버린 거북
입력 2022-01-05 06:58 | 수정 2022-01-05 06:59
재생목록
    영하의 기온에 밖에 두었던 반려 거북이 꽁꽁 얼어붙은 모습을 본다면 얼마나 아찔할까요?

    중국에서 이런 일이 있었는데요.

    네번 째 키워드는 "혹한에 얼어버린 거북 해동하니 되살아나" 입니다.

    단단한 얼음에 둘러쌓인 거북이가 죽은 것처럼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건데요.

    예고도 없이 찾아온 한파에 어항을 밖에 내놓았다가 그대로 꽝꽝 얼어붙은 겁니다.

    당시 허난성의 기온은 영하 2도를 밑도는 추위가 이어졌다는데요.

    놀란 주인은 녀석들을 살리기 위해 따뜻한 곳으로 옮겨 얼어버린 거북이들을 해동시켰고, 다행히 얼음이 녹자 물 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요.

    영상을 본 현지 누리꾼들은 거북이 살아서 다행이라면서도 어항을 밖에 내놓은 주인의 부주의함 지적했는데요.

    북미의 흔한 비단거북도 겨울에 연못 바닥에 파묻혀 겨울잠에 들어 몸이 얼더라도 얼음이 녹으면 멀쩡하게 살아난다고 하네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