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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플러스] '뜨는' 샤인머스캣‥포도 '입맛' 바꾼다

[재택플러스] '뜨는' 샤인머스캣‥포도 '입맛' 바꾼다
입력 2022-01-11 07:35 | 수정 2022-01-1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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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선물 세트를 찾는 분들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기여하는 과일이 있다고 합니다.

    ◀ 리포트 ▶

    [강민영 / 대학생]
    "보통 포도들보다 알도 크니까 맛있어요. 껍질도 얇고 씨도 없고 더 달고 젊은 사람들은 좋아하죠."

    씨없는 청포도로 유명한 샤인머스캣.

    거봉보다 당도도 높고 껍질째 먹기도 편해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최근 과일 선물세트 매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8%대까지 떨어졌던 매출은 샤인머스캣이 대중화되면서 2019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해에는 5년만에 다시 두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생산량도 꾸준히 늘어 2016년 270ha였던 재배면적은 지난해 4천여ha로 20배 가까이 넓어졌습니다.

    면적으로도 그동안 포도 품종 2위였던 거봉을 밀어냈고, 올해는 1위 품종인 캠벨마저 제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앵커 ▶

    올해는 겨울 딸기 생산량 부족으로 샤인머스캣 수요가 더욱 늘었다고 하는데요.

    가격만 조금 더 저렴해지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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