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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재영

[재택플러스] 햄버거 매장 주방에서 '흡연'?

[재택플러스] 햄버거 매장 주방에서 '흡연'?
입력 2022-01-13 07:33 | 수정 2022-01-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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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가장 위생적이어야 할 식품 관련 업체의 관리 실태, 과연 안심할 수 있을까요?

    또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하는 소식입니다.

    ◀ 리포트 ▶

    [롯데GRS 관계자]
    "직원분들이 상식선에서 벗어난 일탈 행동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직원분들을 업무에서 배제시켰고, 매장에 대해서도 영업중단 조치를 했습니다."

    주방 시설을 배경으로 햄버거 체인, 롯데리아 로고가 인쇄된 모자를 쓴 직원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입니다.

    이 영상을 촬영해 본인의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는데요,

    영상 속 장소가 가맹점 매장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롯데리아 측은 "이 매장의 영업을 중단하고 위생 점점과 직원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건조 오징어 작업장에서도 신발 신은 발로 오징어를 밟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긴급 조사한 결과 오랜 기간 위생 조치도 하지 않은 채 오징어를 밟아 펴는 등 비위생적인 작업을 확인했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의 오징어를 모두 폐기하고 과태료와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 앵커 ▶

    당국의 점검과 단속은 한계가 있습니다.

    업체와 직원들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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