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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도 한파 계속‥주말에 반짝 주춤

[날씨] 오늘도 한파 계속‥주말에 반짝 주춤
입력 2022-01-13 07:42 | 수정 2022-01-1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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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물도 꽁꽁 얼려버린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은 올랐다고 해도 여전히 영하권 추위인데요.

    지금 서울이 영하 6.9도, 파주도 영하 14도로 평년을 밑돌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는 주말에는 추위가 반짝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근길 서쪽 곳곳은 또 하얗게 물들고 있습니다.

    여기는 전남 함평인데 쉴 새 없이 눈이 쏟아지고 있죠.

    지금 눈구름은 충청과 호남 서해안, 제주를 중심으로 머물고 있고요.

    지금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을 따라서는 대설주의보도 확대 강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오늘 하루 동안 목포와 광주를 비롯한 호남 서부에 최고 8cm, 충남 서해안과 전북 북서부에도 최고 5cm가량이 내려 쌓일 수 있겠습니다.

    눈은 오늘 대부분 그치겠지만요.

    호남과 제주 산지로는 낮부터 다시 눈이 시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요.

    눈 비가 닿지 않는 동해안 지역으로는 건조한 날씨와 함께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기온 자세히 보시면 대전이 영하 5.9도, 청주가 영하 6도고요.

    지금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4도, 대전과 전주 0도, 광주와 대구 1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토요일 오후부터는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역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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