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파견됐던 러시아 군대가 철수를 시작했습니다.
러시아가 주도하는 옛 소련권 안보협의체 집단안보조약기구는 카자흐스탄 정부의 요청을 받고 지난 6일, 2천500명 규모의 평화유지군을 현지로 파견했는데요.
이들은 일주일간 시위대로부터 사회기간 시설 경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주요 시설들을 현지 보안 기관에 인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각 13일부터 러시아 공수부대와 함께 파견된 벨라루스 군인 등의 철수를 오는 19일까지 마칠 것이라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러시아 군대 "카자흐스탄에서 철수 시작"
[이 시각 세계] "러시아 군대 "카자흐스탄에서 철수 시작"
입력
2022-01-14 06:52
|
수정 2022-01-14 06:5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