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이 앞으로 6년 동안 군 복무를 약속하는 신병에게 한화 6천만 원 상당의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육군은 그동안 젊은이들의 입대를 독려하기 위해 일회성 성과급인 '사인온 보너스'를 최대 4만 달러까지 지급해왔는데요.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신병 모집에 차질이 빚어지자 1만 달러를 더 인상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일반적으로 미 육군의 입대 보너스는 병과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는데 특수전과 전장 화력 통제 임무 등을 맡은 신병에게 최대 금액이 책정된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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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입대하면 6천만 원"‥美 육군 보너스 증액
[이 시각 세계] "입대하면 6천만 원"‥美 육군 보너스 증액
입력
2022-01-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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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1-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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