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한파가 살짝 힘을 내려놓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추위가 한결 낫겠는데요.
지금 서울의 기온도 영하 4.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 기온이 높게 시작 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3도로 평년을 웃돌겠습니다.
다만 건조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지금 동해안을 따라서 건조경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잇따라 화재 사고도 일어나고 있는 만큼 더욱더 불씨 관리에 힘을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여기에 동해안으로는 지금 안전 사고도 걱정입니다.
이 시각 강릉 주문진의 모습인데요.
하얀 파도가 거세게 몰려오고 있죠.
당분간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으로 눈이나 비가지나겠습니다.
기온이 비교적 높은 서울은 비로 바뀌어 내리겠고요.
강원 내륙과 산지에 최고 5cm 경기 동부와 충청 북부에 최고 3cm, 그 밖의 내륙으로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일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중서부 지역은 밤부터 먼지가 조금 쌓일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자세히 보시겠습니다.
대전이 영하 5.9도 청주가 영하 5.3도. 광주 2.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도, 대전과 전주 6도, 광주와 대구 7도 안팎이고요. 부산과 울산도 8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잠시 멈칫했던 추위는 다음 주에 다시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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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주말, 강추위 잠시 주춤‥ 대기 매우 건조
[날씨] 주말, 강추위 잠시 주춤‥ 대기 매우 건조
입력
2022-01-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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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1-1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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